이사를 하면서 몇 가지 가구를 함께 주문했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은 마마스라인....
인터넷 검색만으로 사실 몇 백만원의 가구를 주문한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그렇지만 마마스라인 홈페이지 후기를 읽고 마음을 굳혔답니다.
한결같이 좋은 재료로 튼튼하게 만든 가구라는 칭찬이 마음에 와닿았고,
뭔가 믿어도 될 것 같은 촉이 왔어요. ㅎㅎㅎㅎ ^^
그렇게 믿고 주문한 가구,
실망시키지 않았네요.
제가 주문 제작을 의뢰한 거실 서랍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튼튼하고 아름다웠고요.
책장은 생각보다 커서 훌륭했어요. 근데, 소나무말고 오크로 할 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소나무 색깔이 거실 오크장이랑은 좀 차이가 나서~~
역시 오크가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이쁘더라고요.
이참에 식탁도 함께 바꿀껄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ㅋㅋㅋ
이번엔 미루고 여유가 될 때~ 식탁도 주문하는 걸로..
멀리 대구까지 배송와주셔서 감사했고요. 늦은 후기 이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