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혼수 가전/가구 를 모두 들였는데.
이것저것 다 들어오니까 무지 정신없었어요~
별로 맘에 안들어하시는것 같다고 섭섭해 하시던 사장님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날도 더운데 에어컨/선풍기도없이 짐 들이고 정리하려니 죽을뻔해서 그랬어요.ㅎㅎ
가시고 나서 옷정리하고,
선반이랑 침대랑 보면서 흐믓해 했답니다.ㅎㅎ
몇가지 더 주문하고 싶은게 있는데 고민중이예요~ㅠ
(결혼하려니 정말 돈이 숭숭 빠져나가는 기분;;ㅠ)
비닐도 뜯지않은 메트리스에 누워서 나무냄새 맡으며 좋아했어요~ :)
예쁜 침대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집에 들어가 살날은 아직도 100일 남았지만,
그 이후라도 천천히 고민해보고 살것들 주문할께요^^
사다리차때문에 깜놀했지만;
다른것들은 크게 사다리차 부를일은 없겠죠.ㅠㅠ
더운날에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