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마스라인입니다..

우선 제작에 착오가 있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비슷한 제품에 대한 비슷한 상담과 주문이 쇄도하는 상황이라..

제작들어갈때, 매번 주문서의 요구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통화까지 하여

확인하는 상황인데.. 고객님의 경우엔 그러지못하여 실수가 발생하게되었습니다..

이 점에 관한한 저희 실수를 백프로 인정하며.. 입이 열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배송순서에 관한 사항은..

아래에서 언급하신 고객님이 고객님보다 나중에 주문하신것은 사실이며..

먼저받으신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 분의 경우 주문과 결제가 늦게 이루어졌을뿐..

상담은 4월 이사에 대비하여 3월 이전부터 지속되어있었던 바,

사이즈의 결정때문에 가격결정이 늦어져 그에따른 결제가 그 날 이루어진것뿐..

실제 제작계획은 2월 말부터 있어왔습니다..

순서를 저희 마음대로 바꿨다는것은 고객님의 오해이십니다..

실제 제작도 그 분의 제품과 고객님의 제품이 거의 동시에 제작되었던 상황이구요..

그리고 고객님의 제품은 첫번째 배송예정일이었던 지난 주말 우천으로 배송이 연기되었고..

두번째 배송예정일이었던 목요일날 통화가 안되어 연기되어서..

어제(금)요일에 배송해드린것입니다..

재제작에 관한 건 역시..

보통 한가지 제품의 제작에 짧게는 4일, 길게는 1주일 이상 걸리게됩니다..

한번 제단을 하고 제작을 시작하게되면.. 원목의 특성상 작업을 중단할 수 없으며..

중단하여 방치하게되면 소재가 틀어지고 변형이 오는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현재 작업자들이 작업하고 있는 제품을 마무리하는 2-3일에

순수하게 책장 제작에 소요되는 7-10일, 중간에 기상등의 변수 1-2일을 고려하여

2주일을 말씀드린것입니다..

저희측 실수로 다시 제작하는 만큼.. 오늘부터 제작하여 3-4일 안에 다시 배송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릴 수있다면 저희도 좋겠습니다만..

주문제작 공방의 특성상 그렇게 대응해드리지 못한점 역시 사과드립니다..

물건을 파는것이 아닌 고객님께 만족을 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을하고있습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인간이 하는 일인지라.. 백명의 고객님 전부를 만족시킬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저희측 실수는 백프로 인정하고.. 불편을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재제작에 관한건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Original Message ----------

3월 15일에 책장 주문한 것 오늘(4월27일) 배송오셨는데 색상이 잘못되서 다시 가져가셨죠.

3월 15일 주문하면서 언제 배송되는지 문의드렸더니 4주쯤 걸린다고 하셨는데

4주가 지나도 감감무소식이길래 4월 15일에 언제 배송되는지 Q&A에 문의 올렸습니다.

4월 16일 올리신 답변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이번주말에 제작 완료되서 다음주에 배송된다고 답변 주셨어요.

그런데, 밑에 책장 리뷰 올리신 분은 저 보다 1주일 이상 늦은 3월 23일에 주문하셨던데

4월 15일에 이미  배송완료 되었는데, 3월 15일에 제가 주문한 건 4월15일 시점에 제작도 완료되지 않은건가요?

순차적으로 배송된다는 말이 주문 순서대로 제작, 배송되는 것 아닌가요?

밑에 분은 주문  3주 후 정도에 배송받은 건데 전 6주후에 배송받았네요. 그것도 주문과는 다른 색상으로...

색상 잘못 나온 건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겠는데

이제보니 배송순서가 뒤바뀐 것 도 그렇고, (그것도 하루이틀 차이도 아니고...)

다시 제작하는데 2~3주 걸린다고 하셔서 이미 1달이상 기다렸는데 빨리 해달라고 했더니

지금 하고 있는 것 끝나고 들어가도 2주 라고 하시는데, 실수하신 부분에 대한 사후처리도 그렇고

기분이 정말 안좋네요.